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전 얼마 전 한식이 먹고 싶어서 쌍문역에 있는 "자매식당"에 방문했는데요.
평일 7시이후에 가니 이미 마감을 해서 못 먹었어요..ㅠㅠ
그래서 주말 점심에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쌍문역 2번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자매식당은요.
쌍리단길에 있어요!
자매식당에서 식사하시고 쌍리단길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건 평일 방문 당시 사진입니다.
전 7시 전에 도착했는데 친구가 안와서 근처 한 바퀴 돌다가.. 마감돼서 못 먹었어요..
얼마나 아쉬웠는지..ㅠ
저희는 제육볶음 하나랑
자반구이 하나 주문했습니다!
매장이 작아서 이렇게 테이블이 붙어있어요!
작은 테이블 4개랑 큰 테이블 하나 그리고 창가 하나 이렇게 되어있어요!
혼밥 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창가에서 드셔도 되고 작은 테이블에 앉아서 드셔도 될 거 같아요~
음식은 주문하고 20분 정도 뒤에 나왔는데요.
사장님 혼자 주문, 요리, 정리, 계산을 하시니 시간이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어요!
이건 자반구이인데.
자반구이랑 맑은 미역국 그리고 반찬 5가지 이 빈다.
이렇게 예쁜 그릇에 음식 담아서 나오니 뭔가 대접받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이건 제육입니다.
제육도 정말 맛있어 보이죠? 음식이 진짜 깔끔하고 맛있게 나와요!
음식이 정말 깔끔하고 맛있어요!
혼밥 하기도 좋고! 혼밥 하는 손님들도 계셨고요!
친구랑 다 먹고 다음에 다른 음식도 먹어보러 오자고 이야기할 정도였습니다.
음식 양이 많아서 진짜 다 먹고 너무 배불렀는데 끝까지 남은 반찬 더 먹을 정도였어요!
오랜만에 엄마가 해준 밥을 먹는 기분이랄까?
혹시나 쌍문역 인근에 가셨는데 뭐 먹지 고민되시면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