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우리들 웹툰 소개
한국의 로맨스 웹툰으로 작가는 수박양이다. 연애, 직장, 시험 어느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29살 봉우리, 차우리, 김우리이다. 우리들의 팩트폭행 로맨틱 코미디로 봉우리, 차우리, 봉우리 세명은 친구이다. 특색이 너무나도 다른 세 명의 우리들. 우리들의 이야기를 대한민국의 29살 여자들이라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제작되었다.
2019년 3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20년 4월 24일 시즌1이 끝나고 시즌2,3,4까지 연재되었다. 현재 시즌 4가 진행되고 있다.
아홉수 우리들 웹툰 등장인물 소개
봉우리 : 별명 봉, 잡지사 편집 디자이너였으나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무산되었다. 이후 이전에 방문했던 레스토랑 '비스트로 산'에서 알바로 일하게 된다. 인준이라는 오래된 애인이 있었지만 계약직 만료와 동시에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받게 되고 이후 '비스트로 산'에서 근무하면서 사장 김산과 썸 기류를 형성한다. 봉우리는 우리들 중 체구가 작고 귀여운 이미지이다. 그녀의 가족은 어머니와 나이차이가 나는 언니가 있다.
차우리 : 별명 차차이고 현재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중이다. 그녀는 가난한 집안 형편과 힘든 일은 하기 싫어하는 철없는 엄마 때문에 어려서부터 악착같이 살았다. 때문에 약간 시크한 면모를 가지고 있고 연애는 사치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연하남 여민혁이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연애를 망설이다 연애를 시작한다. 여민혁이 차우리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여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녀의 사정과 민혁이의 사정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현실을 깨닫고 여민혁과 헤어짐을 결심한다.
김우리 : 별명 김울이고 N년차 공시생이다. 대학 교수 아빠와 초등학교 교감 엄마, 의사 오빠를 둔 겉으로 보기엔 돈 걱정 없는 여유 있는 집안 딸이다. 그러나 그녀는 가족들의 기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고 공무원 시험에 계속해서 떨어짐으로 인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매우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오빠의 재촉으로 인해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되는데 공황장애 진단을 받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공시생을 그만두고 편의점에서 알바를 시작하며 자신이 이전부터 하고 싶었던 빵 만들기를 배운다. 자신이 근무하는 편의점에서 같이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이영광을 만나게 되는데 그에게 관심이 생긴다.
안 준 : 봉우리와 4년간 연애한 전 남자 친구이다. 그는 부잣집 아들에 명문대를 졸업했으며 영어 실력이 유창하다. 그는 현재 대기업에서 근무 중이며, 친구인 이모나와 함께 '비스트로 산'에 방문하여 전 여자친구인 봉우리를 다시 만나게 된다.
김산 : 레스토랑 '비스트로 산'의 셰프이자 사장으로, 봉우리와 썸을 형성한다. 봉우리에게 고백을 하지만 차이게 되는데 그는 봉우리를 배려하여 어색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문승민 : 비스트로 산의 직원이자 봉우리와 동갑이다. 봉우리와 같이 근무를 하고 김우리와도 친구가 된다.
이영광 : 김우리가 근무하는 편의점에서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인물로, 그는 추후 소방 공무원에 합격하여 소방관이 된다. 이후에도 김우리와 연락을 이어간다.
여민혁 : 대학생이자 스튜어디스 준비생으로 비스트로 산에서 근무를 한다. 이후 차우리에게 연애를 하자고 제안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여 연인이 된다. 그러던 와중 차우리가 근무하는 항공사에 취업을 하게 되어 비밀연애를 한다.
아홉수 우리들 웹툰 리뷰
봉우리, 차우리, 김우리 각각의 인물이 너무나도 궁금하게 하는 웹툰이다. 주인공 세명의 각자가 겪는 일, 가정사, 연애 등을 풀어나가며 우리들이 성장하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각자의 성격과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한다. 그러한 그녀들의 선택이 이해가 되면서도 공감도 되고 안타까움도 있으며,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
매 회차마다 그 다음이 궁금하게 하고 우리 주변 한 명쯤은 있을법한 봉우리, 차우리, 김우리이다. 그중 하나를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애정이 가는 캐릭터들로 시즌1,2.3.4를 읽으면 읽을수록 그녀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그녀들과 얽혀 있는 김산, 안 준, 문승민, 이영광, 여민혁의 이야기도 등장하는데, 그들의 이야기 또한 궁금하게 하는 작품이다.
아홉수 우리들 웹툰은 스토리만 탄탄할 뿐만 아니라 수박양의 그림체 또한 너무나도 귀엽고 아기자기 하다. 또한 그녀들의 특색을 살린 그림이 너무나도 예뻐 보면 볼수록 매력을 느끼는 웹툰이다. 스토리와 그림체가 탄탄한 웹툰이기에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그녀들의 이야기가 곧 우리의 이야기, 우리 주변의 친구의 이야기 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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