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히트맨2"

 

《히트맨2》의 줄거리는 정말 흥미진진하고 유머러스한 요소가 결합된 액션 스릴러입니다. 이 영화는 전작인 히트맨이 성공 이후, 주인공 '준'이 다시 웹툰 작가로서 활동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줄거리 요약

'준'은 첫 번째 웹툰인 '암살요원 준'의 대히트로 잠시 인기를 끌었지만, 시즌2 연재와 함께 '뇌절작가'(질린 작가)로 전락하게 됩니다. 시즌2는 망작이 되어버리고, 그 결과로 글로벌한 악당들이 '준'을 노리고 한국에 내한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큰 혼란이 일어납니다.

 

그 후, '준'은 다시 대박을 꿈꾸며 새로운 웹툰 연재에 돌입합니다. 그러나 그가 연재한 웹툰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이 현실에서 재현되고, 국정원은 이를 '준'이 예언한 것이라 착각하며 그를 테러리스트로 지목하게 됩니다. 이제 '준'은 자신이 예언자도 아니고 범죄자도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점차 커져가는 위험 속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야만 합니다.

 

출처 : 히트맨2 포토 : 네이버 검색

특징

웹툰과 현실의 연결은 영화에서 '준'이 그린 웹툰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연결되면서,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긴장감과 유머가있는 작품입니다.

액션과 코미디의 조화는 전작처럼 액션과 코미디가 결합된 스타일로, 긴박한 상황 속에서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에 가족과 함께 즐기기 너무 좋은 영화입니다.

주인공의 성장은 '준'이 처음에는 단순히 인기 작가로서의 성공을 꿈꾸지만, 점점 더 큰 사건에 휘말리며 자신이 상상했던 것 이상의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캐릭터의 내면적인 성장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액션, 스릴러, 코미디가 잘 결합된 작품으로, 전작의 팬들은 물론 액션과 유머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준'의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갈등을 따라가며 재미있는 전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연배우인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 이지원의 안정적인 연기 또한 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