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어플 소개

실로암 헬스모아

 

1) 앱 소개

스마트폰으로 바코드와 QR코드를 통해 의약품을 검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앱입니다. ‘기본정보’,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등 의약품의 세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병원 처방전의 QR코드를 통해 처방전 기본 정보 및 의약품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 접근성을 준수한 모방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삼성전자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주요 기능

① 작은 글씨, 의약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울 때 바코드 스캔을 통해 의약품 정보를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② 처방전 검색, 처방약과 처방 이력까지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발생한 처방전의 QR코드 또는 의약품 목록을 촬영하면, 병원명, 의사 선생님 성함, 발행일, 의약품 목록 등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③ 복용 주의 알림으로 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당뇨, 고혈압, 알레르기 등과 같이 헬스모아에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입력해 놓으면, 다음의 의약품 검색 시 해당 질병에 대한 복용 주의 경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④ 복용 알람 기능으로 의약품 복용 여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의약품 복용 스케줄을 관리하고 올바른 시간의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알람기능의 경우 알림 관리 및 복약 이력 기능이 있어, 알림 확인을 통해 의약품 복용 여부 체크도 가능합니다.

⑤ 검색 이력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주 먹는 약물을 매번 검색하면 번거로울 수 있는데 의약품 검색 이력/처방전 검색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⑥ 잠금 기능이 가능합니다. 개인의 건강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비밀번호 또는 지문 보안을 통해 잠금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Be MY Eyes – 시각장애인 돕기

 

1) 앱 소개

덴마크 비영리 회사 로보캐이 개발한 비마이아이즈(Be My Eyes)는 기술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일반인 봉사자를 연결해 주는 앱입니다. 비마이아이즈는 창업자이자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한스 예르게 비베르그는 덴마크에서 열린 스타트업 위켄드 이벤트에서 비마이아이즈 컨셉을 만들고 팀을 꾸려 2년 반 뒤인 2015년 비마이아이즈앱을 정식으로 출시했습니다.

비마이아이즈란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자원봉사자는 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실시간 눈 역할을 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의 음성기술과 영상통화를 이용해 시각자애인을 돕도록 하는 앱이고 가입 시 시각장애인인지 자원봉사자인지만 선택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앱 사용 방법

비마이아이즈 앱을 설치하고 시각장애인으로 가입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은 도움이 필요한 순간 비마이아이즈 앱으로 자원봉사자를 호출하면 됩니다. 호출을 받은 자원봉사자가 영상 콜을 받으면 바로 시각장애인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시각장애인 쪽 화면을 보게 됩니다. 자원봉사자는 스마트폰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상대방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요청 사항을 파악하고 도움을 주는 식입니다.

 

3) 장점

비마이아이즈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은 누군가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시각장애인 입장에서 주위 사람에게 하루에 한두 번 정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이 되면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부탁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앱을 사용하면 도움을 요청하고 싶을 때 바로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