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팔이피플 소개, 등장인물 소개, 리뷰

웹툰 팔이피플 소개

웹툰 팔이피플은 스토리는 매희, 작화는 세희가 담당하였다. 이 둘은 이전 “마스크걸”, “위대한 방옥순”을 연제 하였고 이번이 3번째 작품이다.

팔이피플은 SNS에서 육아용품 파는 평범한 유부녀 박주연이 있다. 그녀의 고등학교 동창인 김예희는 팔로워 70만의 셀럽으로 엄청난 부와 명성을 누리는 중이다. 박주연은 김예희를 미워하는 동시에 집착하고 있는데, 박주연은 김예희와 함께 그녀의 무리에 들어가고 싶어 하고 그녀의 과거를 빌미로 그녀를 몰락시키고 자신이 올라가려 한다. 그녀는 과연 성공하였을까?

웹툰 팔이피플 등장인물 소개

박주연 : 주인공이자, 김예희의 고등학교 동창이다. 박주연은 남편과 함께 신도시에 살고 있으며 딸이 하나 있다.

김예희 : 좋은 몸매와 얼굴을 자랑하는 70만 팔로워이다. 그녀는 박주연의 고등학교 동창이다.

유채린 : 박주연의 딸

유성국 : 박주연 남편

나래 엄마(이소민) : 박주연과 같은 신도시 아파트에 살고 있다.

탁남철 : 전직 호빠 선수이다.

치미미 : 대기업 회장의 손녀이자 아이돌 이플로의 연인이다.

제임스 : 국뽕 유튜버인 그는 금발 백인 남성이다.

브리트니 최 : 진분홍계의 계주이며, 회사의 대표이다.

이플로 : 본명 이민준으로 차미미의 연인이다. 그는 아이돌로 데뷔하고 배우러 전향하였다.

등장인물에 대해 더 자세한 소개를 하고 싶으나 스토리가 스포 될 수 있어 간략하게 작성하였다.

웹툰 팔이피플 리뷰

스토리 매희 님, 작화 세희 님의 3번째 웹툰 “팔이피플”. “위대한 방옥순”과 화제작 “마스크걸”을 보지 못하고 “팔이피플”을 먼저 접하였다. 팔이피플을 보면서 너무 재미있어 이 두 분이 제작한 웹툰 두 가지도 다 보게 되었다. 그만큼 팔이피플은 재미가 있었고 스토리 전개, 그림에 매우 만족한다.

현재 시즌1이 끝났고 시즌2가 연재 중이며, 네이버 웹툰에서 매우 상위권에 있다. 시즌1에서 sns 인플루언서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데 최근에 방영한 “샐러브리티“가 떠올랐다. 우리는 누구나 관심을 받고 싶고 자신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시즌1은 그러한 우리 사회를 많이 반영하고 있다.

시즌2는 시즌1이 끝나고 더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왔으며, 현재 우리 시대의 미래를 담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박주연과 김예희 두 주인공의 변화와 주변인물들의 변화 또한 주목할 점이다. 스포가 될 것 같아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적지는 못하지만 그녀들의 변화는 주목할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시즌2 초반이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어서 어떻게 스토리를 이끌어갈지 너무 궁금하다. 주인공인 박주연과 김예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궁금하다. 또한 그녀들의 주변 인물들은 어떤 식으로 더 변할지 또한 궁금하다. 시즌1에서는 예측이 가능했고 예측이 빗나간 부분도 있지만 시즌2는 예측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더 빨리 보고 싶고 매주를 기다리게 하는 것 같다.

팔이피플은 스토리도 탄탄하지만 작화를 담당하시는 세희 님의 그림도 빼놓으면 안 된다. 그녀의 그림이 낯설긴 했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그림이다. 또한 인물의 표정은 등장인물의 감정이 더 잘 느껴져서 좋았다. 시즌1 초반부보다 시즌2의 그림이 살짝 다른데,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다. 물론 내가 세희 님의 그림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신뢰가 되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팔이피플이 더 잘 되는 거 같다.

마지막으로 웹툰 팔이피플은 현재 sns 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재 우리 시대를 바라보고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모두가 관심받기를 원하고 사랑받기를 원하고, 자신을 뽐내는 등 물론 좋다. 그러나 모든 너무 과하면 문제가 되듯 그러한 부분을 볼 수 있고 매희 님의 탄탄한 스토리와 세희 님만의 그림을 보며 현재의 우리와 비교하는 건 어떨까? 웹툰이 재미있기도 하며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주는 것 같다.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